청소년도 쉽게! 카카오뱅크 mini로 시작하는 10대 금융 관리법
요즘 우리나라 만 14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 중 3명 중 1명 이상이 카카오뱅크 mini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런 인기 덕분에 카카오뱅크는 고객자문단에 10대 사용자들을 꼭 모시고 있죠. 이번에 2기 고객자문단에 합류한 장지환님은 자타공인 금융 매니아로, 핸드폰에 금융 앱을 무려 15개나 가지고 있고, 사용 중인 계좌도 9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지환님은 어떤 10대보다도 금융에 관심이 많아서 카카오뱅크와 mini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죠. 그는 말합니다. “카카오가 만든 모바일 뱅킹은 정말 다르게 느껴졌어요. 출범부터 관심이 많았고, mini가 출시되자마자 바로 사용해봤죠. 다른 은행 앱들은 느리고 메뉴가 많아 좀 복잡했는데, 카카오뱅크는 모바일 사용에 딱 맞게 디자인이 심플하고 작동도 부드러워서 정말 좋았어요.”
그렇다면 카카오뱅크 mini의 어떤 기능을 가장 좋아하나요? 지환님은 “송금이요. 간단한 기능도 편리하게 잘 되어 있어요. 다른 송금 앱들도 빠르지만, 가끔 이체 후에 딜레이나 오류가 생기는 경우가 있었는데, mini는 그런 문제가 전혀 없었어요. 그리고 계좌 개설을 직접 하고, 돈을 내가 원하는 대로 쓸 수 있는 점도 정말 마음에 들어요. 최근에는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조명 같은 촬영 장비도 mini로 간편하게 구매했어요(웃음).”이라고 합니다.
주변의 다른 10대 친구들도 카카오뱅크 mini를 사용하나요? “네, 종종 쓰는 친구들을 보죠. 물건 살 때 유용하게 사용했다는 친구들도 많고요. 내년에 동생이 만 14세가 되는데, 꼭 mini를 사용해보라고 할 거에요. 용돈을 어디에 쓰고 얼마나 남았는지 쉽게 체크할 수 있어서 좋아요. 동생이 계획적으로 돈을 쓸 수 있는 습관을 들이면 좋겠어요. 교통카드 충전도 댐댐앱으로 직접 할 수 있고, 지금은 엄마가 편의점에서 대신 충전해 주시는데, 엄마도 편해지실 것 같아요.”
지환님은 다른 또래 친구들보다 금융에 더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사실 제가 좀 특이한 편이에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용돈을 받아왔는데 늘 부족하다고 느껴서 ‘아, 먹고 싶은 걸 마음껏 먹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러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금융에 눈을 떴죠! 부모님과 함께 은행에 가거나 청소년증, 여권으로 한도제한 계좌를 개설했어요. 각 통장의 역할을 정해 체크카드 혜택에 맞게 용돈을 나눠서 쓰면 훨씬 아낄 수 있더라고요.”
또한, 지환님은 방학 동안 공공기관에서 정책 홍보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아르바이트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방학이면 한국정책방송원이나 시청자미디어재단 같은 곳에서 현장 스케치 같은 일을 해요. 요즘은 성적이 좀 떨어져서 부모님이 공부에 집중하라고 하시기도 하지만(웃음), 지난해부터는 주식 계좌를 만들어서 투자도 조금씩 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순이익은 5000원 정도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해볼 생각이에요.”
돈을 잘 모으는 지환님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일단 욕망을 줄이는 게 중요해요(웃음)! 씀씀이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갖고 싶은 물건이 생기면 며칠 동안 생각해서 최대한 가성비 있게 해결하고, 모은 돈은 자주 쓰지 않는 통장에 따로 두고 있어요.”
내년이면 카카오뱅크 mini를 사용할 수 있는 입출금 통장을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환님이 가장 써보고 싶은 서비스는 “단연 오픈뱅킹이에요. 사용 중인 계좌가 많아서 한눈에 보고 싶어요, 카카오뱅크의 깔끔한 UI로요! 그리고 세이프박스와 저금통도 가입할 거고, 요즘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에 푹 빠져 있어서 라이언 체크카드도 받고 싶어요.”라고 말합니다.
카카오뱅크 mini를 통해 청소년들도 손쉽게 금융을 관리하고, 계획적으로 돈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지환님과 같은 금융 매니아들의 경험을 참고하여 여러분도 스마트한 금융 생활을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