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필수 투자 전략: 블록체인과 NFT로 수익 창출하는 방법

‘투자’ 하면 아직도 주식, 부동산만 떠올리시나요? 세상이 급격하게 변하는 만큼 투자 방법과 종목도 다양해지고 있어요. 이제는 실물 자산을 넘어선 ‘새로운 가치’에 주목할 타이밍일지도 모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요즘 투자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블록체인NFT 투자입니다. 이 두 가지는 기존 투자 방식과는 차원이 다른 기회를 제공하고 있죠.

투자 이미지

‘대체 불가능한 토큰 (Non-Fungible Token)’을 뜻하는 디지털 자산 NFT는 요즘 그야말로 핫한 투자 키워드인데요. 같은 블록체인 기술로 만들어졌음에도, 기존 가상화폐와 다르게 NFT가 특별히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고유성’ 때문입니다.

기존의 가상화폐는 같은 종류의 화폐라면, 각 토큰의 가치는 서로 같아요. 하지만 NFT는 같은 종류라도 토큰마다 고유한 인식 값을 지니기 때문에, 복제나 교환이 불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어요. 같은 야구공이라도 유명 야구 선수의 사인이 새겨진 야구공은 그 가치와 희소성이 다른 것처럼요.

이러한 특성 때문에 NFT는 디지털 진품 증명서와 같은 역할을 하며, 예술품 및 게임 분야에서 활발히 쓰이고 있어요. 2017년에는 크립토키티 속 고양이 캐릭터 형태의 NFT가 약 1억 2,000만 원에 팔리는가 하면, 2021년에는 NFT로 발행된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의 작품이 약 80억에 판매되며 큰 주목을 받기도 했죠.

지금 이 시간에도 다양한 NFT가 거래 플랫폼에서 활발히 경매되고 있고, 국내 게임사 및 엔터테인먼트사들도 속속 NFT를 내놓고 있어 갈수록 그 열기는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5,000원으로 빌딩 투자? 블록체인만 있다면 가능해요!

투자를 하려면 목돈이 필요하다? 이제 단돈 5,000원으로 강남 빌딩에 투자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바야흐로 ‘소액 투자’의 시대가 온 거죠.

최근 고액의 자산들을 지분 형태로 쪼개 여러 사람들이 공동으로 투자하는 소액 투자가 인기를 끌고 있어요. 미술품, 부동산,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능해진 소액 투자는 최근 여러 공동구매 플랫폼을 필두로 성장하고 있다고 해요.

이러한 소액 투자 플랫폼에도 역시나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됩니다. 미술품은 작품 이력(참여 전시, 소장 장소 등)을 보장하기 위해, 부동산은 위변조 혹은 거래 기록 조작이 불가능하도록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거죠.

아트테크 플랫폼 ‘테사(TESSA)’에서는 앤디 워홀의 대표작 ‘유니크 피스’의 개별 분할 소유권 가격이 단돈 1,000원이었고, 프롭테크 플랫폼 ‘카사(KASA)’에서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빌딩을 5,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었죠.

글로벌 경제 긴축 상황이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더 다양한 자산이 소액 투자의 대상으로 떠오를지도 모르겠네요.

코인같으면서 코인같지 않은 너 ‘스테이블코인’

롤러코스터 마냥 오르락내리락하는 ‘비트코인’이 두렵다면 안정적인 ‘스테이블코인’에 주목해 보세요.

‘코인’과 ‘안정성’. 어울리지 않는 단어 조합 같지만 스테이블코인은 다릅니다. 바로 기존 법정화폐(달러, 유로 등) 가치와 연동되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달러 기반의 스테이블코인인 태더(Tether, USDT)는 ‘1코인 = 1달러’. 즉, 달러와 일대일 교환이 가능해요. 이렇듯 법정화폐와 묶여서 동일한 가치를 지니기 때문에 가격 변동성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롭죠.

스테이블코인은 이러한 안정성 덕분에 보통 거래소에서 코인을 사기 위한 코인, 즉 ‘기축 코인’ 역할을 해요. 계좌를 따로 만들 필요도 없고, 원하는 만큼 충전만 하면 되기 때문에 거래소 간 교차 투자도 간편하죠.

주의사항: 스테이블코인은 완벽한 투자 수단이 아닙니다. 각국 정부의 규제와 디지털 법정화폐의 개발로 인해 가치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잠깐! ‘기축 코인’이란 각종 코인 거래에서 통용되는 코인을 말해요. 흔히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화폐인 달러를 ‘기축 통화’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개념이죠.

물론 스테이블코인도 완벽한 건 아니에요. 스테이블코인을 바라보는 각국 정부의 시선이 곱지 않거든요. 전 세계 주요 중앙은행이 개발 중인 디지털 법정화폐(디지털 달러, 디지털 유로)가 바로 스테이블코인의 라이벌이기 때문입니다.

디지털 법정화폐는 말 그대로 기존 법정화폐와 연동되는 정부 주도의 화폐이기 때문에 스테이블코인과 그 형태가 겹치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스테이블코인 열풍은 당분간 지속될 것 같습니다.

2021년 현재 스테이블코인의 시가총액은 156조 원을 넘어섰구요, 주요 스테이블 코인 거래 규모는 지난해 2분기 기준 무려 1경 3천217조 6천억 원이나 되거든요. 국내에서도 원화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구상 중이라고 하니, 곧 새로운 투자붐이 일어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참고사항: 투자에 앞서 각종 투자상품의 특성과 리스크를 충분히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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