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요약
이 글은 AI와 반도체, 그리고 연준의 금리 정책이라는 세 가지 큰 축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투자 전략을 구성하는 법을 다룹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의 주요 제품, 예상 마진율, 금리 인하 추세가 자산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면밀히 분석해 ‘모멘텀 스팟’을 찾아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AI 산업의 핵심: 마이크로소프트
내가 마이크로소프트를 선택한 이유
나는 개인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를 AI 분야의 선두주자로 본다. 이유는 단순하다. 돈을 가장 많이 태우고 있기 때문이다. 인프라 설비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고 있는 곳에서 미래의 이익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장 큰 인프라를 깔고 있고, 이미 Azure AI와 Copilot이라는 서비스형 AI 상품을 통해 수익화를 꾀하고 있다.
Azure AI와 Copilot의 마진율
Azure AI는 기업용 서비스로, 기업의 데이터 저장과 업무 자동화를 도와주는 클라우드 기반 AI 플랫폼이다. 예상 마진율은 무려 40%다. Copilot은 오피스 기반의 세부 업무를 돕는 AI로, 마진율은 40~60%까지로 추정된다. 이 둘은 향후 5년 내 마이크로소프트 수익의 중심이 될 것이다.
질문: AI 산업에서 수익화가 가능한가요?
답변: 예. 이미 마이크로소프트는 수익화를 진행 중입니다. 특히 Copilot은 오피스365에 통합되어 있으며,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산업의 선두: 엔비디아
엔비디아의 2가지 핵심 무기
AI 가속기와 DGX 시스템이다. AI 가속기는 GPU, H100, B100 등이 해당되며, 연산량이 많은 AI 작업을 저전력으로 처리할 수 있는 칩이다. 마진율은 70~80%. DGX 시스템은 여러 개의 H100을 포함한 슈퍼컴퓨터용 조립 시스템으로, 마진율은 50~65%에 달한다.
질문: GPU만으로 충분하지 않나요?
답변: 아닙니다. GPU는 단일 부품이고, DGX 시스템은 이 부품들이 통합된 조립형 하드웨어입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DGX 시스템이 훨씬 편리하고 즉시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연준의 금리 점도표 분석
금리가 낮아진다는 건?
연방준비위원회의 점도표에 따르면 2027년 기준금리는 3% 초반대, 5년 내 2% 후반대로 내려갈 가능성이 크다. 이건 자산시장에 엄청난 호재다. 금리가 낮아지면 자산의 가치가 올라가기 마련이다.
질문: 금리가 낮아질 때 어떤 자산이 유리한가요?
답변: AI, 반도체, 성장 기술주가 유리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 같은 고마진 기업들이 대표적이죠.
3~5년 투자 전략: 어디에 집중할 것인가?
3~5년 내 주요 트렌드는 고수익, 고성장 분야에 집중하는 것이다. AI와 반도체는 마진율이 높고, 연준의 금리정책과 맞물려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 비트코인도 나쁘지 않지만,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 면에서는 AI/반도체가 우위에 있다.
질문과 대답
Q. 비트코인은 투자하지 않나요?
A. 개인적으로는 하지 않습니다. 종합적인 스코어에서 AI와 반도체가 앞선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른 분들이 하시는 걸 말릴 생각은 없습니다.
Q. 환율은 어떻게 될까요?
A. 수출 중심 국가인 한국 특성상, 환율은 결국 다시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달러 매수 기회입니다.
주의사항
-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의 수익 예측치는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연준의 금리 점도표는 예측일 뿐, 확정된 수치는 아닙니다.
- 비트코인의 변동성은 AI/반도체에 비해 높습니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