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의 경제공부 끝에 만든 래빗스쿨 개념완성 시리즈 – 현실을 꿰뚫는 경제독해의 힘

목차

• 요약
• 경제공부 5년, 어떻게 시작됐을까?
• 서울머니쇼 강연 준비 비하인드
• 두 권의 책, 어떻게 나오게 되었나?
• ‘래빗스쿨 개념완성 시리즈’의 의미
• 책값은 왜 이렇게 정했을까?
• 반응이 좋으면? 안 좋으면?
• 출판까지의 여정
• 자주 묻는 질문과 대답
• 참고사항과 주의사항
• 참고 링크

요약

5년간의 경제 기사 읽기 훈련을 통해 쌓은 경험을 토대로, 두 권의 경제 교양서를 출간했습니다. 하나는 ‘경제기사 독해력 수업’, 또 하나는 ‘외우지 않고 이해하는 경제’. 이 책들은 매년 5월 진행되는 래빗스쿨 현실주의 경제 수업의 교재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고, 경제를 어렵게 느끼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친절한 설명서가 될 겁니다.

경제공부 5년, 어떻게 시작됐을까?

제가 경제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딱 5년 전이었습니다. 속된 말로 ‘돈을 못 벌면 불안한 시대’에 살고 있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죠. 그래서 처음엔 신문 읽기부터 시작했어요. 하루에 딱 2개 기사씩. 그걸 노트에 정리하면서, 궁금한 단어는 따로 찾아보고 메모했죠. 그렇게 하루하루 쌓인 게 어느덧 5년이 됐습니다.

서울머니쇼 강연 준비 비하인드

서울머니쇼에서 강연을 맡게 되면서, 지난 5년간의 기록을 다시 꺼내보게 되었어요. 강연 시간은 고작 1시간인데 전하고 싶은 내용은 산더미. 슬라이드를 만들다 보니 이대로 끝내기엔 너무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아예 책으로 엮기로 결심했습니다. 단순히 지식을 나열한 게 아니라, 제 경험을 그대로 녹인 책이 되도록 노력했어요.

두 권의 책, 어떻게 나오게 되었나?

첫 번째 책은 『경제기사 독해력 수업』. 신문을 읽다 막히는 순간마다 제가 던졌던 질문들을 담았어요. 이건 왜 이렇게 되는 거지? 왜 금리가 오르면 주가가 떨어질까? 기사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던지는 질문들이죠.

두 번째 책은 『외우지 않고 이해하는 경제』. 래빗스쿨에서 매년 진행하는 현실주의 경제 수업의 교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경제는 외워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이해를 바탕으로 핵심 개념을 잡는 데 집중했죠.

‘래빗스쿨 개념완성 시리즈’의 의미

결국 이 두 권의 책이 ‘래빗스쿨 개념완성 시리즈’의 첫 시작이 되었어요. 앞으로 반응을 보면서 연금, 청소년 경제, 투자 기초 같은 주제로도 확장해볼 생각입니다. 이 시리즈는 경제를 처음 배우는 사람들에게 ‘개념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 길잡이가 될 겁니다.

책값은 왜 이렇게 정했을까?

요즘 책값이 정말 비싸죠. 저도 독자로서 그 부담을 너무 잘 알아요. 그래서 최대한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1만 2천 원에 책정했습니다. 6월 15일까지는 10% 할인도 적용됩니다. 개인 출판이기 때문에 수익을 남기는 것보다,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해지는 게 우선이었어요.

반응이 좋으면? 안 좋으면?

반응이 좋으면 시리즈를 계속 이어가고 싶어요. 반응이 없다면? 뭐, 저희 집 냄비받침으로 써야죠. 사실 이 책들은 저 자신을 위해 만든 기록이기도 해요. 그걸 나누고 싶은 마음이 더 컸던 거죠.

출판까지의 여정

출판사는 ‘래빗스쿨’입니다. 원래는 강의 플랫폼으로 시작했는데, 매년 출판업 면허세만 내다가 이번에 드디어 책을 내게 됐어요. 국립도서관 ISBN 등록도 마쳤고요. 말 그대로 취미로 시작한 출판이지만, 내용만큼은 제대로 만들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대답

Q. 경제 초보도 읽을 수 있나요?

A. 물론입니다! 복잡한 이론보다는 실생활에 기반한 사례로 설명했기 때문에 경제 기초가 없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요.

Q. 책 구성은 어떻게 되어 있나요?

A. ‘경제기사 독해력 수업’은 하루 2페이지씩 읽도록 구성했고, ‘외우지 않고 이해하는 경제’는 개념 중심의 설명과 예시가 풍부합니다.

Q. 강의와 책은 어떻게 다른가요?

A. 강의는 요약 중심이고, 책은 보다 상세한 설명과 사례가 담겨 있어요. 복습용으로 책을 추천드려요.

참고사항과 주의사항

참고 링크

• 경제기사 독해력 수업 보기
• 외우지 않고 이해하는 경제 보기